모범구 5회연속 '은평구' 선정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1-02 15: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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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맑고 깨끗한 서울가꾸기' 사업 평가 서울 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청소행정 개선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는 최근 서울시가 추진하는 ‘2009 맑고 깨끗한 서울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모범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총 5회에 걸쳐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것.

특히 이번 평가는 청소전반에 대한 3개 분야(가로청결, 청소기반, 자치구노력도)에 직접적인 평가 지표가 되는 33개 세부항목에 대해 실시됐는데, 구는 가로청결도 분야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다른 분야에서도 대부분 평균 점수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모범구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청소행정 개선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추진하여 청소 서비스 향상을 통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맑고 깨끗한 서울가꾸기 사업은 청소서비스 개선과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소행정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에 따라 포상금을 시상하는 사업이다.

문의 (351-7577)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사진설명=은평구가 지역내 가로청결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노재동 구청장이 가로변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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