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대책본부 본격운영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1-11 17: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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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5개 추진반...거점병원 등 점검 서울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신종플루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이달 4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대책본부는 신종플루 위기단계가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구성된 것으로 구청 10층에 마련됐다.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대책본부는 상황총괄반, 대책추진반, 대외협력반, 시민홍보반, 행정지원반 등 5개 실무추진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현장 상황을 총괄하고 예방접종 업무와 거점병원 및 약국관리, 취약계층 보호 등을 맡는다.

이를 위해 대책본부에는 평일과 휴일 구분 없이 주간에 16명, 야간에 2명이 상시 근무하게 되며, 운영기간 동안 지역내 신종플루 환자발생 및 사망자 현황, 항바이러스제 배분현황, 학교 등에서의 집단발생 현황, 학교 휴교현황 등의 통계도 집계하게 된다.

문의 (02-920-4451)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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