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질 개선 인센티브' 평가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1-12 16: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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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구 '은평구'...3억 인센티브 서울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기질 개선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 3억원의 인센티브 사업 보조비를 지원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맑은서울시민위원회와 함께 지난해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대기질 개선에 관한 ▲기후변화 대응 ▲자동차 저공해화 ▲친환경 교통수요 관리 ▲대기질개선 기반구축의 4개분야 14개 항목을 평가한 것.

구는 이번 평가에서 CNG충전소 확보ㆍ민간부문 건물에너지 합리화사업ㆍ신 재생에너지 설치 등의 4개분야에서 대기질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됐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기질 개선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추진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21세기 서울의 웰빙 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사진설명= 은평구가 수색공영차고지에 설치 운영하고 있는 CNG충전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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