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에 사랑의 쌀 전달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2-09 15: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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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노원구지부 [시민일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노원구지부(지부장 전병일)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10일 지역내 불우이웃 86세대를 방문, 사랑의 쌀을 전달한다.

9일 노원구지부에 따르면 이번 활동에서 지부는 지역내 19개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추천을 받아 홀몸노인 등 86세대에게 20Kg 쌀 한 포씩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부가 시가 300만원 상당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지난달 5일 구청 대강당에서 노사화합과 노원의 발전을 위해 개최한 ‘노원가족 Festival 행사’ 수익금을 활용했기 때문이다.

전병일 지부장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며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노원구지부는 올 1월 지역내 불우이웃 25세대에게 쌀(20Kg)과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다.

문의 (950-3793)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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