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화전략위 위원 양대웅 구로구청장 선출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2-16 16: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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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 구로구는 양대웅 구청장이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6일 밝혔다.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는 정부의 정보화 정책을 조도하기 위해 창설된 기관으로 지난달 10일 공식출범했다.

정운찬 국무총리와 KAIST 이각범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은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는 교수들을 주축으로 한 민간위원과 정부 장관들이 주축인 정부위원 등 총31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자치단체 수장으로는 서울시 오세훈 시장과 양대웅 구로구청장이 포함돼 있다.

양대웅 구청장은 15일 중앙청사에서 열린 제1차 대회에 참석해 “그동안 구 브랜드를 ‘디지털’로 정하고 각종 디지털 행정을 추진해 온 덕분에 구로구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정보화 기관으로 인정받는 셈”이라며 “기초 자치단체의 의견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사진설명= 양대웅 구로구청장이 15일 중앙청사에서 열린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제1차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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