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경영상담창구 운영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4-12 16: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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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서 매주 목요일 [시민일보] 서울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진흥원과 업무제휴를 통해 연말까지 매주 목요일 구청 3층 산업환경과에서 ‘자영업자 경영상담창구’를 운영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상담창구는 경영혁신에 대한 마인드와 해결방법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마련된 것으로 지난달 18일 문을 열었다.

상담창구에서는 소상공인진흥원에서 파견 나온 자영업 전문컨설턴트가 ▲창업 및 경영개선 상담 ▲자금 지원제도 ▲점포운영 ▲상권분석 ▲매장디스플레이 등의 경영진단을 통해 자영업자들에게 개선사항을 짚어 주며,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에게는 상권분석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구는 이번 경영상담창구 개설로 마땅한 상담창구가 없어 도움을 받을 수 없었던 자영업자들과 예비 창업자들의 고민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미 자영업컨설팅 지원을 받은 자영업자도 연계해 추가적으로 심도 있게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해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경영혁신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청 및 상담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산업환경과(02-2289-17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봉구는 ‘자영업자 경영상담창구’운영과 관련된 지원을 받기 위해 지난달 10일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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