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상담실 운영 주 5일로 확대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4-14 16: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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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실무경험 풍부한 팀장들이 상담 국토계획·주택사업등 주민 궁금증 해소

[시민일보] 서울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최근 건축분야에 대한 구민들의 상담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 매주 월요일 운영하고 있던 건축상담실을 이달부터 주 5일로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건축상담실은 매주 월요일에만 운영돼 미리 예약을 해야 하고 또 다른 요일에는 상담을 받을 수 없었으나 구는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실무 경험이 풍부한 팀장급 공무원을 상담요원으로 배치해 나머지 요일(화~금요일)에도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에 배치된 상담요원은 건축관리팀, 건축1팀, 건축2팀, 건축시설팀 등 건축과 소속 4개 팀의 팀장으로 이들은 국토계획, 도시정비, 지구단위계획, 주택사업 등 건축 관련 분야 전반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이와 함께 구는 월요일(오후 3~5시)를 제외한 나머지 요일의 상담시간을 오후 1~5시30분까지로 연장함으로써 민원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정홍근 건축과장은 “구민들이 편리한 요일과 시간에 건축 상담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무경험이 풍부한 팀장과 건축사를 배치해 매일건축상담실을 운영하게 됐다”고 확대 운영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건축상담실은 2008년 5월 광진구 전문가상담실 개설시 건축분야 전문가 상담으로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132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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