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날 오전 7시 AT센터(양재동 232번지 소재) 앞 광장에서 지역내 학교, 종교단체, 기업체, 직능단체 등과 함께 ‘1사(社) 1거리(路) 지역사회 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를 대비해 양재2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명품 지역사회 만들기 범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양재2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동원그룹(5개계열사참여)을 비롯해 우리나라 최대 유통업체인 농수산물유통공사, 농협하나로, 이마트 등 40여개의 기업체 및 직능단체 등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사 1거리 지역사회 가꾸기’는 학교, 종교단체, 기업체, 직능단체 등이 각각 1개의 거리 또는 공원 등을 맡아 지역사회를 위해 가꾸는 것으로 매월 1회 이상 대청소를 실시하고, 각종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할뿐만 아니라 녹색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각종 벤치, 나무심기 등의 활동을 펼치는 것.
구 관계자는 “1사 1거리 지역사회 가꾸기에 참여하는 기업은 대외적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참여한 기업들의 가치 상승 등 기업들의 홍보에 도움이 돼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공존하고 서로 WIN-WIN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2155-7905)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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