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서남권에 위치한 자치구간 행정사무의 효율적 추진과 당면 현안문제 협의 등을 위한 것으로, 서남권 회장인 노현송 강서구청장의 주재로 열리게 된다.
이날 협의안건은 공통현안 사항인 ▲시·자치구 인사교류 및 통합인사(안) 검토에 관해 자유토론한 뒤, 자치구 현안 사항인 ▲안양천 뱃길 사업 공동 대응 ▲2개구 이상 경계지역 관련사업 협의 ▲국철 지하화 추진 협의체 구성 ▲‘의료급여사업 재원부담 개선계획’에 대한 의견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서남권 회의의 공통현안사항에 대해서는 협의 후 구청장협의회에 결과를 진달하고, 자치구 현안 사항은 협의후 서남권 각 실무부서에 통보하게 된다.
이날 일정은 회의가 끝난 후 수라간으로 이동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하는 것으로 모든 회의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협의회에는 노현송 강서구청장, 이제학 양천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유종필 관악구청장 등 7개 서남권 구청장 중 6개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게 된다.
문의(2600-6058)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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