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재활용품 수거량 1년새 31%↑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7-18 17: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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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보다 스티로폼 20%·폐형광등 41% 늘어

[시민일보=오왕석 기자]경기 용인시가 올해 '재활용 가능자원 광역수거체제'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상반기 재활용품 수거량이 전년 대비 31% 증가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재활용 가능자원 광역수거는 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자원을 전문수거업체가 전담해 수거하는 것이다. 그동안 지역별 청소대행업체가 수거하면서 생활쓰레기와 재활용자원을 혼합 수거하는 사례 등의 여러가지 문제점을 개선하고 있다.


광역수거방식을 통해 용인시의 스티로폼 수거량은 전년 상반기 대비 20%가 증가했고, 스티로폼 판매 수익 또한 전년 상반기 대비 56.6%가 늘어나 모두 2억7400여만원의 세외수입을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합동평가 평가항목인 폐형광 등 수거량은 전년 대비 41% 이상 증가해 환경오염 예방과 평가점수 상승 등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이끌어냈다.


이와함께 시는 시설운영비 지급방식으로 운영되던 용인시재활용센터를 올해부터 책임운영 방식으로 전환하고 약 9억원의 위탁비 절감, 재활용품 선별효율 증가 등의 성과도 거뒀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 가능자원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광역수거체제 운영과 재활용센터 책임운영 방식 정착에 힘쓸 것"이라며 "각 가정에서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을 반드시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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