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삼청공원에 三色테마 '유아숲'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7-21 16: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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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만2000㎡ 규모 동심·물·숲 주제 '자연 체험공간' 23일 개장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3일 오후 2시에 삼청공원(북촌로 134-3)에서 3가지 테마로 조성된 '삼청공원 유아숲 체험장 개장식'이 열린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개장하는 '삼청공원 유아숲'은 시비 6억9200만원을 들여 자연체험과 숲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신체·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연 체험공간으로 조성됐다.

유아숲은 1만2000㎡의 규모에 도심과 자연이 연결돼 동심을 자극할 수 있는 '동심의 숲', 맑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자연과 하나되는 '물의 숲', 울창한 나무아래서 자연을 배우는 '숲속의 숲' 등 크게 3가지 테마로 조성됐다.


세부시설로는 ▲숲속교실 ▲등반체험장 ▲흙놀이터 ▲하늘놀이대 ▲자갈개울 ▲창의놀이숲 ▲물놀이터 ▲자연형 놀이터 등 숲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숲 놀이시설과 비를 피할 수 있는 ▲숲속쉼터, 숲속 오솔길을 걸으며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숲속 순환산책로 ▲소나무숲 쉼터 등을 조성해 어린이를 비롯한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사업 경과보고와 체험장 주요시설 탐방, 기념촬영 및 테이프커팅과 숲 체험가 지도 아래 ▲숲속 교실 ▲모험놀이대 ▲숲어울림터 ▲창의놀이숲 ▲순환산책로 ▲소나무숲 쉼터 ▲곤충아파트의 어린이 숲 체험 시연이 이루어진다.


특히 구는 이용객들을 위한 장소 및 편의시설 제공과 유아숲 체험장 유지 관리 및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숲 체험 보조교사 배치 등 행정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또한 아이들이 유아숲에서 열리는 자연물을 이용한 작은 숲 속 음악회 혹은 물 속 생물을 관찰하며 자연 속 생물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소중함을 느끼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아숲은 주말의 경우 가족단위 체험도 가능하며 참여신청은 구 공원녹지과(2148-2843)로 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도시에 살고 있어 야외활동이 적고 마땅한 체험놀이가 없는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아숲 체험장을 조성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자연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잘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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