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중단됐던 지역 축제를 소비위축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여름 휴가기간에 신안 민어축제를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박호경 신안민어축제 추진위원장은 '신안의 꿈!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해변 연인 마라톤, 후릿그물 체험, 한여름밤의 해변 시네마, 민어 깜짝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 가겠으며 어려운 시기에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최선을 다해 차질없이 축제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신안에서는 임자도를 중심으로 매년 7월부터 9월 사이에 많은 양의 민어가 잡히고 있으나, 올해에는 어획량이 줄어 가격이 kg당 7~8만원까지도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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