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女 겨냥 '안심택배보관함' 4곳 추가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7-29 15: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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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구룡공원등 5곳 운영

48시간내 언제든 수취 가능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양재2동 꿈나무주택에 시범 설치해 운영해온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총 4곳에 추가설치돼 운영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설치된 곳은 ▲방배2동 주민센터 ▲방배4동 방배열린문화센터 ▲반포1동 언구비공영주차장 ▲양재2동 구룡공원공영주차장이다. 이로써 구에서 운영하는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은 총 5곳이 된다.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은 여성 혼자 거주하는 가구로 택배를 사칭한 범죄위협의 두려움 때문에 집으로 직접 택배를 받기 싫은 경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부재중이거나 직장여성이어서 낮에 택배를 받기 어려운 경우에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이용가능하다.


여성안심택배함 이용방법은 주민이 택배신청시 배송주소를 택배함이 설치된 주소로 해 신청하고 택배 배달원이 설치된 택배함에 물건을 넣은 후, 신청한 주민에게 핸드폰으로 택배함 비밀번호를 전송하면 주민은 48시간 이내에 물건을 언제든지 찾아가면 된다.


배달 후 48시간이 경과하면 일당 1000원의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여성안심택배함은 여성안전을 염두에 두고 추진한 사업이지만 여성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안심스카우트, 여성안심지킴이집, 여성홈방범서비스 등 다양한 여성안전관련 사업을 확대해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서초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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