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문화축제 오는 9월 개최

위종선 / wjs8852@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7-29 17: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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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성 살려 세부일정 준비 [시민일보=위종선 기자] 전남 광양전어문화축제가 '섬진강문화축제'로 행사명을 변경하고 오는 9월26~28일 3일간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섬진강문화축제위원회는 최근 축제 조직 정비와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세부 일정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전어라는 먹거리 축제를 벗어나 섬진강의 다양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서 전국적 문화축제로 발전시키고, 앞으로도 영호남 섬진강 권역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전파시키는 축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진월면 망덕포구는 550리 섬진강 남해바다와 만나는 곳으로 백두대간 최장맥 망덕산 등 빼어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민족 시족이며 우리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인 윤동주 시인의 작품을 보존한 정병욱 가옥(등록문화재 제341호) 등 문화관광 자원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군량미를 쌓아두어서 일명 미적도(米積島)라 했고, 한편으로는 무적섬이 망덕거리의 꽃밭등과 마주 보이는 곳으로 꽃밭등을 보고 나비가 춤을 추는 형국이라 해 무접도(舞蝶島)라고 하는 이순신 장군의 얼이 담겨져 있는 이곳 선소 무접섬에서 축제가 개최된다.

섬진강문화축제 관계자는 “앞으로 철저히 준비해 전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축제로 만들어 가기 위해 2달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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