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최근 구직자 629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 시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하루에 스마트폰을 얼마나 사용하는가'라는 질문에 '3~5시간 미만'이라고 답한 구직자가 35.14%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1~3시간 미만'(24.32%), '5~8시간 미만'(18.92%), '8시간 이상'(13.51%), '1시간 미만'(8.11%) 순이었다.
또한 'PC 및 스마트폰 사용 시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물음에 '아니다'라고 대답한 응답자가 32.43%였다.
'바른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눈·목·허리 등에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46.88%), '이미 습관이 되서 고치기 힘들다'(34.38%), '무엇이 바른 자세인지 모른다'(18.75%)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신체 부위 중에서 어디에 가장 피로감을 느끼는가'라는 질문에 '눈'이라는 답변이 43.2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목' (21.62%), '허리' (16.22%), '엉덩이·골반' (10.82%), '손가락·손목' (8.1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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