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홍클리닉, 간단한 시술로도 예뻐지는 '쁘띠성형' 주의점은?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0-01 14: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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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콤플렉스를 개선하고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구는 누구에게나 있다.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면서 노화현상이 나타나지만 이로 인해 생긴 주름은 노안의 주범이 돼 자신감도 저하되고 일상생활에도 영향이 끼치게 된다.

이렇듯 나이보다 어려 보이고 싶고 예뻐지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지만 바쁜 시간 속에서 성형수술은 회복시간이 필요 하다는 점 때문에 많은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러한 부담을 덜고 짧은 시간 내에 간단하게 시술을 받고 예뻐질 수 있는 쁘띠성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쁘띠는 프랑스어로 '간단하다'라는 의미로 쁘띠성형은 마취나 절개가 필요한 성형수술과는 다르게 간단한 주사를 이용한 시술이다.

대표적인 쁘띠 성형으로는 흔히들 알고 있는 보톡스와 필러 윤곽주사 등이 있으며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얼굴을 수술 없이 자연스럽게 예뻐지게 만들어 준다는 장점으로 요즘 남녀노소 할 거 없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시술이다.

산타홍클리닉은 관계자는 "쁘띠성형은 성형수술과 달리 부담 없는 시술시간이 10분 내외로 짧고 회복 기간과 저렴한 비용으로 예뻐지는 자연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어서 점점 더 시간이 지날수록 그 관심도는 높아지고 있다"며 효과를 설명했다.

이어 “보톡스는 보툴리늄 톡신을 이용해서 근육의 신경전달 물질의 전달을 마비시키는 시술로 얼굴 근육을 선택적으로 마비시켜 얼굴의 주름을 펴주고 예방도 해주는 효과가 있는 시술”이라며 “사각턱의 경우엔 갸름한 얼굴형으로 개선할 수 있으며 눈가주름, 이마주름, 팔자주름을 펴주는 주름개선 종아리 근육을 축소시키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개개인마다 유지되는 기간은 다를 수 있으나 보통 6개월 정도 유지가 된다”고 말했다.

필러는 말 그대로 채우다는 의미로 인체에 무해한 물질을 피부에 주입해 꺼진 이마와 깊은 팔자주름을 펴주고 낮은 콧대를 높여주며, 눈 밑 애교 살 움푹 팬 볼 등에 입체감과 볼륨을 자연스럽게 살려주고 인상을 뚜렷하게 바꿔주는 효과를 가진 시술법이다.

신논현역에 위치한 산타홍클리닉 홍 대표원장은 “쁘띠성형은 성형수술에 비해서 통증이나 부작용의 염려가 없고 비용도 비교적 저렴하고 단기간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어서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나 반드시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해야 하며 제품 정품 정량을 사용하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시술 부위에 굴곡이 생기거나 혈액 순환이 되지 않아 괴사나 부기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라고 부작용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저렴한 가격과 무분별한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가벼운 시술일지라도 자신에게 적합하고 시술 시에 지장이 없는지 따져보고 충분한 상담을 한 뒤에 안전성을 검증 받은 정품 제품인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하며 무엇보다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통해서 시술을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시술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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