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연테크 바이러스세이프 공기살균기, “실내 공기의 근본적인 개선”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0-30 13:58: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연일 미세먼지에 대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경우 더욱 심해지는 고동도 미세먼지는 어린 아이가 있는 실내로 유입될 경우 심각한 피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영유아의 발육은 물론 지능발달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외에서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러한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실내 공기질 자체도 매우 중요하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적절한 환기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실내 공기의 오염도는 실외보다 최대 100배까지 오를 수 있어 어느 때 보다 실내 공기질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이다.

이러한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최근 공기살균기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바이러스세이프공기살균기를 출시한 ‘㈜두연테크’ 측은 “실내 공기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최근 공기살균기를 구입하고자 하는 이들이 크게 늘어났다.”고 전했다.

두연테크의 한 관계자는 “바이러스세이프 공기살균기의 경우 공기만을 살균 및 탈취하는 것이 아니라 세균과 곰팡이,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의 오염물질을 정화시키는데 탁월해 근본적인 공기질 개선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실험으로도 입증이 되었는데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가득 찬 공간에 바이러스세이프 공기살균기를 놓고 2시간 동안 작동시킨 결과 유해물질이 99% 제거 됐으며, 악취성분은 92%, 세균 및 진균은 85%가 제거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토마토를 활용한 실험도 진행을 했는데, 일반 공기 중과 바이러스세이프 공기살균기를 설치한 공기 중 각각 토마토를 5일간 방치한 후 결과를 살펴봤다. 이 때 일반 공기에서는 토마토에 곰팡이가 생기는 등 부패한 반면 바이러스세이프 공기살균기를 설치한 곳에서는 토마토의 수분만 증발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포름알데히드는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이나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유해물질이다. 오염된 실내 공기에는 이러한 포름알데히드는 물론 많은 이산화탄소 및 이산화질소, 라돈, 휘발성유기화합물, 곰팡이, 진드기, 각종 세균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물질들의 정화가 중요한 이유는 이들이 앞서 언급했듯이 아이들의 발육이나 지능발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두연테크의 관계자는 “바이러스세이프 공기살균기를 개발한 것도 오염된 공기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다. 전자방사식으로 광범위하게 커버가 가능한 바이러스세이프 공기살균기는 강력한 산화작용이 이루어진다. 공기 중 유해물질에 직접 반응하여 탈취효과는 물론 살균작용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바이러스세이프 공기살균기의 핵심 기술은 클러스터 이온이다. 이는 두연테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것인데 클로스터 이온 생성 능력이 뛰어나 각광을 받고 있다. 실제로 두연테크 측은 이 제품이 스위스나 독일 제품과 견주어도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글로벌 마켓에 진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미 유럽통합규격(CE) 인증과 유럽환경인증(ROHS), 미국 전자파규격(FCC) 인증 등을 획득한 상태이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에서의 다양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는데, 독일 ‘국제 아이디어, 발명, 신제품 전시회’에서 동상과 그린환경상을 수상했으며 서울 국제 발명 전시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수상경력도 다양하다. 바이러스세이프 공기살균기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idooyeon.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