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거주하고 있는 이수빈 씨(35·여)는 아침 출근길마다 불쾌한 감정에 휩싸인다. 거울을 볼 때마다 유독 많아진 목과 얼굴 주름이 눈에 띄기 때문이다. 화장으로 어떻게든 감춰보려 애쓰는 매일 아침이 고역일 정도로 노화된 주름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이다.

이씨는 "매일 출근을 할 때마다 얼굴에 자리를 잡고 있는 주름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라며 "얼굴주름이 많아지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목주름이 많아지는 것으로 인해 고민이 많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씨의 사례와 같이 적지 않은 주름으로 인해 고민을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얼굴주름이나 목주름의 경우 특히나 노안을 부추기는 핵심 요소로 자리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 특히 이마주름이나 얼굴주름과 목주름의 차이가 커 오히려 노화가 더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것으로 인해 고민을 하는 이들이 상당히 많다. 여성들의 경우 이러한 노안 요소에 대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 있는 이들이 많다.

김성기성형외과의 김성기 원장은 주름성형이나 주름제거수술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솔루션으로 "주름을 근원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안면거상술, 목거상술, 이마거상술 등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는 시술들"이라고 설명했다.

안면거상술과 목거상술, 이마거상술 등의 경우 피부와 지방의 처짐을 발생시키는 얼굴의 근건막층(SMAS)과 유지인대를 조여주고 당겨줌으로 인해 피부 탄력과 주름을 해결할 수 있는 동안수술로 근본적 개선이 가능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 솔루션들은 시술 부위가 예민한 얼굴인 것으로 인해 적지 않은 주의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라고 김 원장은 설명했다.

김 원장에 따르면 수술 후 흉터나 흔적 등이 남을 경우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 시술 부위들이 얼굴, 즉 연하고 약한 부위를 절개를 해서 근육을 당기는 시술인 만큼 후유증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김 원장은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 트리플리프팅"이라며 "거상술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과 후유증을 보완한 주름제거수술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원장에 따르면 트리플리프팅은 최소절개를 통한 내시경시술로 이뤄지는데, 조직과 혈관 등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만큼 환자의 수술 부담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 김 원장은 "수술 시간이 매우 짧은 만큼 빠를 수밖에 없어 회복기간도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무엇보다 꺼짐의 정도나 노화의 정도를 정확히 파악해 시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성이 극대화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동안이 주는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인해 많은 이들이 노화를 나타내는 주름을 개선하려 하고 있지만, 각각의 방법들이 장단점이 있어 고민에 빠지는 것이 사실"이라며 "트리플리프팅은 팔자주름이나 눈가주름뿐 아니라 이마주름과 목주름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원장은 "아무리 간단한 시술이라고 하더라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려면 안면 피부에 대한 해부학적 이해도가 높고 풍부한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갖춘 전문의에게 수술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주름성형 전문 김성기성형외과의 김성기 원장은 최근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다수의 젊은 의사들이 김성기성형외과를 내원, 김 대표원장의 수술을 참관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에 '의사를 교육하는 병원'이라는 별칭도 따르고 있다는 것.

이 관계자는 "지난해 김 원장이 저술한 논문이 미국의 저명한 SCI 성형외과학회지 '두개 안면성형 외과저널(The Journal of Craniofacial Surgery)'에 게재, 출간된 바 있어 이런 명성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기성형외과에서는 의학계에서 검증된 고급재료만을 사용해 미세절개만을 실시, 흉터를 거의 없애는 수술로 환자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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