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행복한 밥상' 박춘자 대표 |
‘우물안 개구리의 바깥세상 외출’주제로 공모에 참여한 박춘자 대표는 지난 2006년 갑작스런 남편과의 사별로 세 자녀의 생계를 위해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자활사업을 통해 탈 수급 자활은 물론 5명의 직원을 둔 성공한 기업인으로 성장하기까지 노력과 끊임없는 도전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이 되고 있다.
박 대표는“인생의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자활을 통해 인생역전의 계기가 됐다”며 자신과 같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에게 재기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행복한 밥상”은 지난해 전국자활기업대회에서 전남 유일의 전국자활협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11월에는 전남 사회적 경제 한마당의 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돼 전남도지사 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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