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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눈 앞쪽은 흉터가 잘 생기는 부위로 수술 후, 흉터가 없어지지 않는 일명 '앞 트임 흉터' 부작용으로 고민하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는 환자들은 대부분 수술 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흉터가 없어질 것을 기대하고 별 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으나, 결국 흉이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가 다수였다.
이런 흉터들은 빨갛게 부어 오르거나 심한 경우 수술한 흔적이 뚜렷하게 드러나고 흉이 굳어져 흉터로 나타나게 된다. 또한 이 흉터는 시간이 지나면서 눈물을 흘리는 것처럼 보인다거나 다래끼가 생긴 것처럼 보이기도 해서 앞 트임 흉터 부작용은 환자들의 또 다른 골칫거리가 돼버렸다.
최근 앞트임 흉터 제거를 주사로 치료할 수 있는 시술이 있어 부작용 환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년간 다양한 환자들의 성형수술 부작용을 치료해 온 에이스성형외과 김성우 원장은 "일명 '앞트임 흉터주사'라고 불리는 이 주사는 수술 후 흉터가 생긴 부위에 시술하면 흉터가 개선된다"고 밝혔다.
김 원장에 따르면 큰 시간 투자 없이 간단한 주사로 치료할 수 있고 치료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 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부작용 발생 이후 치료가 빠를수록 더 큰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김성우 원장은 "그 동안 '앞트임 흉터 주사'로 많은 환자들을 치료했고 환자들의 만족도 또한 상당히 높은 치료방법"이라며 "간편하고 쉽게 부작용을 개선할 수 있는 주사 치료인 만큼 앞으로 많은 분들이 쉽게 앞트임 흉터 부작용을 치료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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