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찬옥 기자]캐주얼 아웃도어 브랜드 스위브의 대표주자인 ‘마테호른 다운점퍼’가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완판을 전망하고 있다.

스위브는 2013년 마테호른 다운점퍼를 처음 출시한 이후 작년 마테호른2까지 완판시키는 진기록을 세운 바 있다. 올해도 2015 F/W 마테호른3 다운점퍼를 출시했는데, 온·오프라인에서 어김없이 남자 다운점퍼와 여자 다운점퍼를 찾는 고객들의 주문이 쇄도하며 추가 물량 확보에 여념이 없다고 한다. 현재 아웃도어 시장이 침체기인 상황임을 감안할 때, 스위브의 이 같은 인기는 실로 놀라운 것이라 할 수 있다.

사실 마테호른3는 스위스 현지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화보촬영에서 현지인 및 스위스 여행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그 인기가 예감 되었었던 제품이다. 마테호른3는 플라켓 HOT MELT 원단을 사용하여 더욱 고급스러워졌으며, 새로운 원단 사용으로 방수 방풍 통기성 기능을 최대한 살려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구김에도 강하고 세탁 및 관리도 용이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 같은 고퀄리티와 세심한 디테일에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갖추면서 구매하는 고객들마다 만족이 줄을 잇고 있다.

스위브는 마테호른 다운점퍼의 인기를 앞세워 캐주얼 업계에서 2015년 주목해야 할 브랜드로 떠올랐다. 스위브는 현재 메이저 백화점을 중심으로 백화점 매장을 전국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주요 점포를 꿰차고 있어 향후 활약상에 대한 유통업계의 관심도 크다고 한다.

아울러 스위브는 특별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다운점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5박7일 스위스 여행 티켓과 3성급 호텔 스냅사진 촬영권을 증정하는 ‘스위스 원정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전할 예정이라고 한다.

마테호른 다운점퍼와 퀄리티가 돋보이는 스위브의 제품들은 현대백화점(신촌점, 목동점, 천호점, 중동점, 판교점)과 롯데백화점(광복점, 서면점, 울산점, 광주점, 전주점, 대구점), 신세계백화점(경기점, 영등포점, 충청점, 광주점, 인천점, 의정부점, 강남점, 센텀점), 갤러리아(타임월드, 센터시티점), AK플라자(분당점), 구로 마리오아울렛 등 전국 5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공식홈페이지(http://www.swib.co.kr/)를 통해서도 제품들을 더욱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