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서의 소음은? 한의원에서 한방 이명치료로

김다인 / kd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2-09 11: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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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다인 기자]현대인들에게 잦은 스트레스는 몸의 이상증세를 만들어 일상의 불편함과 고통을 겪게 한다. 이명은 지속시간이 늘어날수록 만성피로, 불면증, 집중력저하, 기억력저하, 우울증 등 정신적 고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의학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질환이다.

인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머리와 상체에 열이 집중되어 청각기관의 압력이 높아진다. 이로 인해 혈액순환 저하, 내이의 청각세포가 손상되어 외부 소리자극이 없어도 기차, 풀벌레, 종소리, 매미, 금속소리 등이 들리는 경우이다.

최근 이명 발생률이 높아지면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고 몸의 기운을 회복하는 한방 치료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체열진단기, 맥진기, 모발중금속검사, 등고선 촬영기, 족문검사 등 정확한 진단으로 환자의 문제 및 원인을 파악, 얼굴과 상체에 몰려있는 열을 내려주는 한약처방과 침구치료를 시행한다.

소리청한의원 원장은 "스트레스로 이명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겉으로 보이지 않아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재발이 빈번하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며 "단순하게 증상을 개선하는 것보다는 원인을 찾아 증상별 원인별 치료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소리청한의원은 전국 12개지점 네트워크를 갖춘 이명특화 의료기관으로 원인과 증상에 맞춘 한약처방, 약침요법, 턱관절조정요법, 자기조절요법, 보사법, 테이핑요법 등으로 스트레스로 허약해진 몸의 균형을 보강하여 이명을 치료하고 있다.

소리청한의원은 수원, 창원, 구미, 포항, 광주, 천안, 분당, 대구, 대전, 부산사하, 부산연제, 부천에 위치하고 있으며, 15년 이상 이명을 연구하고 진료한 토대로 특화치료법을 개발하여 어지럼증, 두통, 돌발성난청, 메니에르, 이석증 등도 함께 진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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