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묘용품·애완용품 쇼핑몰 ‘마마캣’, 고품질 고양이 사료와 모래로 인기몰이

서혜민 / shm@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2-21 09: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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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마캣 박세준 대표>

[시민일보=서혜민 기자]최근 싱글족 증가와 핵가족 형태가 보편화되면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현재 가정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약 천만 명에 달할 정도이며, 이는 두 집 중 한 집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 수의 증가에 따라, 애견·애묘용품 쇼핑몰의 개체수도 덩달아 늘고 있다. 특히 고양이를 기를 때 반드시 필요한 용품으로는 고양이 사료와 화장실 전용 모래를 꼽을 수 있는데, 고양이 용품 전문 쇼핑몰 ‘마마캣(대표 박세준)’에서는 사료와 모래에 대한 상세한 후기 서비스로 애묘인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마캣 박세준 대표는 “고양이를 기를 때 전용 사료와 용변을 볼 수 있는 화장실과 모래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두 가지 제품이 매출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사료와 모래는 고양이를 기르는데 필수적인 요소다”라고 전했다.

특히 “강아지는 잡식성이지만 고양이는 육식 동물이기 때문에, 고양이에게 강아지의 사료나 간식을 먹여서는 안 된다”며 “고양이는 탄수화물을 될 수 있으면 먹이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강아지 사료는 고양이사료 보다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반드시 이를 분간해서 먹이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 <사진=마마캣 물류센터 내부>


따라서 현재 마마캣에서는 고양이 사료와 모래에 대한 ‘체크 포인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판매 중인 모든 사료와 배변 모래를 대표와 직원들이 직접 사용해 본 뒤,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들을 따져보기 쉽게 분류해 소비자들의 편리를 돕고 있는 것.

먼저 사료의 경우 급여 연령, 사료의 등급, 곡물 포함 여부, 소분포장 여부, 국내산/수입산, 하루 급여량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모래는 종류, 향(유/무), 굳기(강도), 먼지 날림, 입자크기 등의 사항이 상세히 분류돼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이 더욱 편리하다.

이처럼 체크 포인트에 대해 마마캣 박세준 대표는 “사진만 보고 물건을 구매해야 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단점을 극복하고자 이 같은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현재는 고양이 사료와 모래, 화장실에만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모든 상품에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애완용품을 다수 취급하고 있는 마마캣은 오픈 3년 만에 연 매출 5000%의 성장을 기록한 온라인 쇼핑몰이다. 또한 2016년에는 ‘마마독’이라는 강아지 쇼핑몰도 론칭할 계획으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애완용품 부문 ‘2015 국가품질만족지수1위’, ‘2015 한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은 고양이용품 쇼핑몰 마마캣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mamaca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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