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디스크는 오랜 시간 압력을 받아온 목 주변 근육이 약해지고 퇴행함에 따라, 경추 뼈마디 사이에 있던 디스크(뼈 사이에 존재하는 원반 형태의 구조물)가 제자리에서 밀려나와 척추 신경을 자극하는 퇴행성 척추 질환이다.
원래는 노화에 따른 디스크의 수분 감소 때문에 탄력성이 줄어드는 것이 주된 원인이었으나, 자동차 운전과 컴퓨터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청장년층 사이에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다. 목을 길게 빼고 모니터를 쳐다보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자세는 목 디스크를 악화시키는 가장 나쁜 자세다.
목 디스크는 목 주변의 퇴행되고 약해진 근육과 인대의 기능을 회복, 강화시키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다. 목 디스크 치료 전문 강동 모커리한방병원 이상호 원장은 “목 디스크는 재발하면 재수술이 어려워 애초부터 수술 없이 치료하는 것이 좋다”며 “치료 전 환자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잘못된 생활습관부터 개선,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재발률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동목디스크병원 모커리한방병원은 목 디스크 치료 시 이완추나요법, 강척한약, 침 등 비수술 한방 ABCD 척추치료법을 실시하고 있다. ABCD 척추치료법은 침(A, acupuncture), 봉침(B, bee venom acupuncture), 추나(C, chuna), 한약(D, Drug of herbal medicine) 을 말한다.
침 치료법으로 긴장으로 뭉친 척추 주위 근육을 풀어주고, 봉침으로 손상된 인대의 염증을 없애는 한편 주변 조직의 면역력을 높인다. 이후 딱딱하게 굳은 근육을 섬세하게 풀어주는 추나요법을 통해 척추를 이완시킨 다음, 목 주변 근육의 후관절을 좌우로 열어 목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늘린다. 마지막으로 강척한약을 처방, 디스크 주위 인대와 신경·척추를 강화시키는 것이 강동목디스크병원 모커리한방병원의 ABCD 척추치료법이다.
이상호 원장은 “이완추나요법은 특히 강척한약을 복용할 때 그 효과가 더 극대화된다”며 “강척한약은 특허 제 10-1249930호를 취득했을 만큼 뼈 파괴세포억제, 연골세포 증식 촉진 효과가 입증된 약재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근본치료를 통해 초기 목 디스크뿐만 아니라 파열된 목 디스크도 수술 없이 치료 가능하다. 목은 허리에 비해 구조가 단순하기 때문에 허리디스크에 비해 치료다 더 빠르게 잘 되며 치료 시작 후 약 10일 정도면 통증의 70% 정도가 완화될 수 있다는 점도 모커리한방병원의 특징. 이는 입원집중치료기준이며, 환자의 증상이나 호전 정도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모커리한방병원은 강남을 중심으로 강동, 수원, 구로, 성남 4개의 분원을 운영 중인 척추질환전문 한방병원이다. 의료진 전원이 경희대 한의학과 출신의 전문의로, 목 디스크나 허리 디스크 등 척추질환 치료에 관한 다양한 임상 연구를 오랜 시간 진행해 치료 효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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