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따로 사는 자녀들, 부모님 건강과 위치를 알려주는 ‘스마트밴드 효’ 주목!

김다인 / kd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2-28 09: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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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다인 기자]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진기업(주)의 신 개념 IT 효도선물 ‘스마트밴드 효’가 노부모가 있는 자녀들에게 효도선물로 인기가 폭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노부모님들의 사랑까지 듬뿍 받고 있어 화제이다.

▲ ‘스마트밴드 효’ <사진제공=가진기업(주)>
서울 도봉구 도봉동에 사는 김OO씨(38세, 회사원)는 맞벌이 부부인데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자녀의 뒷바라지에 바빠 경기도 양평시에 살고 계신 부모님을 자주 찾아뵙지 못하고 있었다. 김씨의 아버지(김OO, 68세)와 어머니(정OO, 64세)는 평생 농사일을 많이 해온 탓에 당뇨, 고혈압뿐만 아니라 잔병치레도 많이 하고 계셨다. 따라서 김씨는 부모님 안부가 늘 신경이 쓰였지만 자주 방문하는 일도 마음 같지 않았고, 회사 업무에 빠져 부모님 안부전화 마저 잊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던 중 어느 날, 김씨는 지인의 소개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스마트밴드 효’를 만나게 되었다. ‘부모님 건강 알림이’라는 문구에 금방 눈길이 갔고 ‘스마트밴드 효’ 2개를 구입하여 부모님께 사용을 권한 이후 아주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24시간 부모님 건강과 활동량, 위치를 김씨 스마트 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점은 물론 며칠간 회사 업무로 인해 안부전화를 못하게 되자 ‘전화요청 경보’가 김씨의 스마트 폰에서 바로 울렸다. 아차 했던 김씨는 바로 부모님께 안부 전화를 할 수 있었다.

이밖에도 부모님께서 갑작스럽게 활동량이 줄어든 경우에는 부모님 건강상태 확인까지 할 수 있어 ‘스마트밴드 효’의 효율성에 대단히 만족하게 되었다. 요즘 김씨는 친구들과 직장 동료들에게 ‘부모님 건강과 위치 알림이’로 ‘스마트밴드 효’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따로 사는 부모님의 건강과 위치를 알려주는 신 개념 IT 효도선물 ‘스마트밴드 효’의 자세한 기능과 문의사항은 홈페이지(bandhyo.co.kr)와 상담센터(070-7882-2131)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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