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혜민 기자] 소아과 전문의들은 만 5세가 되어도 혼자서 코를 풀지 못하는 아이가 많다고 말한다. 그럼 신생아인 우리 아이는 오죽할까.

아이 엄마들은 면봉, 손수건 등으로 아이 콧물을 빼주려다가 괜히 아이를 울리고 만다. 오감각 모두가 예민한 아이들을 위한 콧물 빼는 법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예민한 아이들은 어디서 음악만 흘러나와도 반응한다. 밥을 잘 안 먹는 아이에게 텔레비전 시청과 동시에 한눈 팔도록 하고 밥을 먹이는 것처럼 뷰엘리스 ‘코크린’은 멜로디가 나와 안락함을 제공하며 콧물을 흡인시켜준다.

흡인압 강, 약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를 편하게 안거나 눕혀 사용할 수 있다. 코크린은 영유아 및 어린이에게 적합한 흡인압이 적용된 전동식 의료용 흡인기로 LCD표시창이 있어 사용 상태를 확인하기가 용이하다.

흘러나오는 멜로디 볼륨을 아이가 불편하지 않도록 3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안전하게 이물질을 제거한다. 흐르는 분비물, 부드러운 분비물을 흡인하기 위한 흡인 팁이 A, B 두가지가 있어 분비물 점성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다.

코크린은 흡인기를 조립한 후 본체에 꽂아 전원을 켜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코크린 보관 및 관리방법 또한 복잡하지 않다. 본체에서 흡인기를 분리하여 저장통에 모인 이물질을 버리고 끓는 물로 살균 후 완전히 건조시키기만 하면 된다.

간혹 점성이 약한 콧물은 일부 역류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면봉 등으로 흡인구 주변을 청소해주면 된다.

흡인압은 최대 495mmHg이며 배터리는 AA건전지 장착식이고, 무게도 160g으로 가벼워 휴대가용이한 콧물 빼는 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코크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홈페이지(http://www.vueliss.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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