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에 적합한 탈모샴푸 필요성 높아져…탈모안전지대 없다

서혜민 / shm@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1-09 11: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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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서혜민 기자]과거 50~60세 이상 남성들의 전유물, 혹은 유전적인 이유로 발생한다고 믿었던 대머리, 정수리탈모, 원형탈모, 엠(M)자 탈모. 그러나 현대에 들어서는 이제 성별이나 연령을 넘어서 소아탈모, 10대 청소년 탈모, 산후탈모나 다양한 탈모증상이 여성탈모로도 나타나는 등 탈모 안전지대는 사실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모발이 빠지는 것으로 쉽게 치부되던 탈모는 외모중심사회에 들어서면서 또 다른 문제점을 야기하기 시작했다. 외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탈모인들의 대인기피증이나 탈모 우울증 등이 탈모의 2차적인 문제점으로 떠오른 것이다.

화장이나 피부결, 몸매보다도 남성, 여성이 처음 마주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헤어스타일이라고 설문결과로 밝혀졌으며, 외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 또한 헤어스타일링으로 인한 첫인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외모에 대한 비중이 높아지면서 국민의 5분의 1에 달하는 많은 탈모인들은 머리숱 한 올이라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탈모에 좋은 샴푸, 음식, 민간요법, 습관 개선뿐만 아니라 가발 착용, 흑채(순간증모제)사용이나 탈모클리닉 시술, 탈모 병원, 한의원의 치료나 최종적으로 모발이식까지 고려할 만큼 탈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장기간 유지하기 힘든 방법보다는 매일 실천할 수 있고, 간편한 방법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는데 그 중 탈모인 절반 이상이 행하는 탈모관리방법은 천연탈모방지샴푸의 사용이다.

이 같은 니즈에 발맞추어 국내 탈모시장의 규모는 몇 년사이에 4조원대 이상으로 몸집을 불렸으며, 수백가지가 넘는 탈모방지샴푸가 출시됐다.

그 중에서 고가의 마케팅 없이도 수년째 승승장구하는 국내 탈모샴푸브랜드 ‘테라피션’은 두피타입에 따른 제품라인 및 공신력 있는 제품력 입증 등을 통해 치열한 탈모시장에서 굳건히 뿌리내리고 있는 대표적인 샴푸로 알려져 있다.

테라피션은 중성/ 지성 두피에 적합한 녹모수 샴푸(530g), 민감/건성/예민한 두피에 적합한 퓨어마일드 그린티 샴푸(530g), 모든 두피용 고농축 영양제 헤어토닉액(120ml) 외에도 모발 관리용인 리프레싱 컨디셔너로 꾸준히 입소문을 타왔다.

대부분의 탈모제품들이 단일 제품으로 출시된 것에 반해, 테라피션 제품은 두피타입에 적합한 제품들을 선보여 맞춤 상담을 가능케 했고, 중간 유통라인을 생략하고, 불필요한 마케팅 없이 제품 개발에 투자 및 꾸준한 이벤트 등을 통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탈모샴푸로 알려져 재구매율 또한 높은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식약처 의약외품 허가, 미국 FDA, OTC부문에도 정식 등록되었으며, 브랜드 대상 등 다양한 탈모방지부문 수상내역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미국 내 홈쇼핑 전문채널 TVK몰에 성공적으로 런칭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테라피션 제품, 이벤트 확인 및 상담은 테라피션몰(www.therapytion.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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