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전기용품 전문업체 ‘신영’, 단독형감지기 출시!

김다인 / kd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1-14 10:00:2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김다인 기자] 휴대용 비상조명등과 소화기받침대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소방전기용품 전문업체 신영(대표 모은영)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출시했다.

2010년 비상조명등과 유도등 생산을 시작으로 소방전기용품을 개발해온 신영은 지난해 말 단독경보형감지기의 KFI형식승인을 획득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영이 새롭게 출시한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기존의 제품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비화재보와 오작동 등의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기를 머금는 암실의 크기를 좀더 키워 보다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품질을 개선하였으며, 화재경보를 알리는 음성의 크기도 90dB 이상으로 크고 빠르게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하는데 신경을 썼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전기배선 없이 포함된 건전지로 작동하여 가정이나 사무실 등의 천장 혹은 벽면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화재발생시 연기 또는 열을 감지해 1차적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사용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방전기용품 전문업체 신영(www.sy-21.com)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시작으로 연동형감지기 및 수신기 등을 개발 중이며, 제품의 성능과 디자인, 그리고 나아가 합리적인 가격까지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품문의 : 031-533-0811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