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대비 디톡스 다이어트, 제대로 된 클렌즈 주스 고르는 법부터 알아야···

최민혜 / c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2-01 15: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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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최민혜 기자]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오기 전, 보기 싫은 군살을 빼기 위해 수많은 다이어터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이 지난해 발간한 ‘건강과 웰빙에 관한 글로벌 소비자 인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 응답자는 절반이 넘는 55%, 전세계 소비자는 절반 수준인 50%의 인구가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을 정도다.

이처럼 한국인 10명 중 6명은 자신을 ‘과체중’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은 다이어트 식품 시장의 성장세로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다이어트 식품을 포함한 의료 등의 비만 관련 시장은 연 7조6000억원대에 달한다고 한다.

하지만 유행 따라 이슈를 모으는 다이어트 보조식품이나 다이어트 약을 무분별하게 섭취할 경우, 부작용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심지어 다이어트 보조식품은 의약품으로 분류되지 않아 별도의 처방 없이도 구입할 수 있다. 이는 개인의 체질과 제품이 맞는 것인지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보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이들이 디톡스(해독) 다이어트에 주목하고 있다. 디톡스 다이어트는 체내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영양을 보충해주는 브로콜리, 양배추, 사과 등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다.

일명 해독주스라고도 불리는 디톡스는 하루 1끼~3끼를 식사대신 주스를 마셔 과도한 음식섭취로 인해 쉬지 못했던 소화기관에 휴식을 주고, 또한 부족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해줌으로써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미 다이어트 식품 시장에서 디톡스가 깊이 자리한 만큼, 수 많은 제품 중 제대로 된 제품을 섭취하려면 꼼꼼히 따질 필요가 있다. 혹시 모를 잔여 농약이 있거나, 맛과 색을 내고 보존을 용이하기 위한 첨가물이 들어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걱정을 날려줄 제품이 최근 출시돼 화제다. 100% 천연원료 비타민 브랜드인 뉴트리코어에서 출시한 ‘뉴트리코어 클렌즈’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7가지 채소와 과일을 갈아 만들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뉴트리코어 관계자에 따르면 분말형 클렌즈 주스인 뉴트리코어 클렌즈에 사용된 모든 채소와 과일은 뉴트리코어 비타민과 독점 공급 계약을 맺은 무농약·유기농 인증 농가에서 생산된다.

클렌즈에 사용되는 작물을 파종부터 수확까지 철저한 관리를 받으며, 검증된 기관의 화학·독성전문가들이 주기적인 농약검사를 실시하는 100% 친환경 농산물이다.

가정에서 원료를 가열하는 원래의 해독 주스 제조 방식은 일부 영양소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지만, 열에 약한 영양분이 대부분 파괴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일반적인 제품에서 사용하고 있는 열풍 건조 제작방식의 경우, 열로 인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고, 조직의 변형이 일어나기도 한다.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뉴트리코어 클렌즈에 사용되는 친환경 원재료들은 진동동결건조 시스템을 거친다”며 “이는 재료의 조직과 영양분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어 원료의 양이 같더라도 최대 4배 더 많은 영양분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착즙이나 추출방식을 통해 일부 영양분을 버리는 기존의 방식을 따르지 않고, 줄기와 뿌리,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 넣는 ‘매크로바이오틱(전체식)’을 사용해 미세분말을 통해 물에 쉽게 풀어지고 흡수율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천연원료 외에 인위적인 색상이나 맛을 내는 그 어떤 화학적 합성첨가물도 일절 사용하지 않아 진정한 100% 천연원료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95%이상 유기농 원재료를 사용해 유기가공인증도 취득했다”고 덧붙였다.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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