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다인 기자] 최근 계명대·호서대 공동연구팀이 성인 1만명을 대상으로 발효식품 섭취가 아토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된장·김치 같은 발효식품을 매달 92번 이상 섭취할 경우 54번미만 섭취할 때 보다 아토피에 걸릴 위험이 44%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세균·효모 등 미생물과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대사산물이 아토피를 예방하고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김치와 같은 발효 식품은 특히 단순 식물성 식품에서 얻기 힘든 비타민 K와 비타민 B12를 합성해 아토피 증세를 줄일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습진의 일종으로 재발이 잦은 피부질환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식이조절이 필수적이다. 아토피는 전신에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주로 팔다리의 접히는 부분이나 목 부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 가족력이 있거나 알레르기 비염‧천식을 앓고 있는 사람일수록 아토피 발병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영유아시기에 별다른 이유 없이 몸에 발진이 나거나 가려움이 생기는 등의 태열 증상이 6개월~1년 이상 지속된다면 소아아토피를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아이들은 아직 면역체계가 완전히 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해 아토피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 음식이나 곰팡이, 동물의 털, 꽃가루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창원 아토피한의원 하늘마음 최성희 원장은 “특히 모유수유를 하는 시기에는 엄마의 식습관과 몸 상태에 따라 아이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엄마도 성인에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토피 한의원 하늘마음 원장단은 아토피의 원인치료를 위해 우리 몸 안에 축적된 독소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에, 아토피 한의원은 아동이 치료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생식요법과 청열해독산 복용을 병행하는 내적치료를 제공해오고 있다.

하늘마음원장단 의료진에 따르면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춘 아토피 특화 아토해독산은 면역계를 교란시키는 독소를 배출시키며, 생식요법은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장의 환경을 정상화하는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아토피 한의원 하늘마음은 특허 받은 4중 코팅기술이 적용된 유익균 함유 프로바이오틱스4를 개발해 아토피 치료에 접목해오고 있다. 짓무름, 가려움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아토피 부위에는 살균소독, 진정, 재생 효과가 있는 외치치료와 보습치료가 실시된다.

성인이 된 후에 생긴 아토피는 사회생활에 많은 제약을 주는데, 직장인의 경우에는 회식이나 잦은 외식 때문에 식이조절이 어려워 아토피가 만성화되기 쉽다.

아토피 한의원 하늘마음에 따르면 성인아토피는 새는 장 증후군과 관련이 높다. 새는 장 증후군은 신체 면역기능의 70% 이상을 담당하는 장이 약해졌을 때 발병하는 질환으로, 새는 장 증후군이 생기면 장내 유해균이 몸속으로 침투해 혈액을 탁하게 만들고 피부에 아토피 증상을 일으킨다.

영유아보다 상대적으로 방부제 등 합성화학물질이 든 음식, 유전자조작음식 등을 많이 섭취하는 성인은 독소에 취약할 수 있다. 성인아토피 치료를 위해 아토피 한의원 하늘마음은 독소배출에 중점을 둔 내적치료와 함께, 심부의 온도를 높여줌으로써 면역세포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게 만드는 심부온열요법과 침 치료, 외치‧보습치료 등을 병행한다.

이에 대해, 창원 아토피 한의원 하늘마음 최성희 원장은 “한동안 불어 닥친 최강한파 때문에 과도한 난방에 노출돼 아토피 증상이 심해진 환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온도 변화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우리 몸이 쉽게 영향을 받지 않으려면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근본적인 아토피 치료가 필수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원 아토피 한의원 하늘마음원장단은 아토피 피부치료에 성공한 치료종료자를 위한 프로그램인 행복주치의 제도를 운영해 환자들의 재발 방지에 힘쓰고 있다. 아토피 한의원 치료종료자는 체질에 따라 음식·생활과 관련된 상세한 가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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