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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유럽, 일본 등에 특허 등록까지 마친 nF1은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nF1이 식품첨가물로서(김치첨가)의 대장건강에 미치는 유효성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김치에서 유래된 식물성 유산균 nF1은 국내 열처리 유산균 선두기업인 바이오제닉스코리아가 지난 2007년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메치니코프상을 수상한 미쓰오카도모타리 박사(현 도쿄대 명예교수) 이론을 토대로 개발된 유산균이다.
nF1은 지난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SCI급 ‘약용 식품 저널(Journal of Medicinal Food)’ 논문을 통해 대장염과 대장암 예방 관련 효과를 입증했기 때문에 이번 임상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바이오제닉스코리아 관계자는 “nF1은 열처리와 분무과정을 통해 나노 크기(0.5-1.0 μm)로 축소시켜 150도 고온에 넣어도 변화가 없는 유산균이다”며 “생균인 점과는 다르게 나노 크기(0.5-1.0 μm)로 축소시킨 초미립자 열처리 유산균이다 보니 구균체를 형성해 쉽게 장내 상피세포에 흡수될 수 있어 대장에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치유산균 nF1은 열처리 공정을 거친 유산균으로 식품 첨가제로 사용할 수 있어 향후 커피, 분유, 아로니아제품, 음료, 스낵류 등에 첨가가 가능하다. 이렇게 식품에 첨가가 되면 어떤 식품이든 유산균 기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대장암 예방·대장염 치료, 그리고 면역력 증강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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