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스타’ 재구매율(단골) 높아… 고양이모래 시장에서 ‘눈길’

김다인 / kd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2-22 09: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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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야옹스타)
[시민일보=김다인 기자]고양이모래 ‘야옹스타’가 출시 한 달 만에 많은 집사(고양이를 기르는 애묘인)들의 지지를 이끌며 높은 재구매율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야옹스타((주)나이스큐) 판매율이 출시 이후 첫 구매자들의 재구매로 이어지며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 구매자들은 “무엇보다 사람과 고양이의 건강을 모두 고려한 점에 이끌린다”, “뒤처리가 깔끔하고 간편해서 좋다” “먼지날림이 줄어들었다‘ 등의 평으로 재구매 의사를 전하며 야옹스타를 적극 추천하고 있다.

야옹스타는 애묘인들의 고양이모래에 대한 인식변화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내외 반려동물 용품시장에 친환경과 고급화 바람이 불고 있다. 사료, 간식 등에 친환경 유기농 제품이 늘고 있으며, 애완관련 용품까지 고급화, 다양화되고 있다. 이에 관리가 쉽고 보다 친환경적인 종이 소재 고양이모래로 이동하는 이들도 점차 늘고 있다. 많은 애묘인들이 고양이모래 선택 시 고양이의 건강을 우선시 하며 친환경 제품을 고르고 있는 까닭이다.

‘야옹스타’의 돌풍은 기존 고양이모래를 사용하며 애묘인들이 겪었던 오랜 불편함을 해소, 높은 만족감과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친환경 제품이라도 고양이가 새로운 종이 모래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딱딱하게 굳어지지 않아 처리가 오히려 불편하다는 평도 있다. 고양이의 건강을 우선시 한다면 다소 애묘인들이 불편하더라도 시도해 보기를 권한다. 적응하지 못하는 고양이에게는 시간을 두고 기존에 사용하던 모래에 종이 고양이모래를 섞어가며 양을 늘려가는 방법을 추천한다. 배변을 치울 때 딱딱하게 굳어지지 않는 이유는 고양이 건강과 빠른 뒤처리를 위한 조치다.

친환경 종이 고양이모래 ‘야옹스타’는 재생펄프로 만들어졌다. 재생펄프는 A4용지나 우유팩 등의 재료를 재활용한 것이다. 한번의 가공 단계를 거쳤기 때문에 먼지날림이 오히려 천연펄프보다 적다. 화학 처리가 없어 딱딱하게 굳어지지 않지만 야옹스타는 가벼운데다 변기에 바로 녹아 향후 많은 고양이모래의 훌륭한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이에게 점차 적응력을 길러 주면서, 궁극적으로는 친환경 종이 고양이모래를 통한 고양이와 주인의 생활과 건강 개선, 나아가 주변 환경까지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G마켓에서 ‘야옹스타’를 검색하면 신제품 정보와 다양한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 G마켓 단독 프로모션 특별가격은 7L 한 포당 8,900원이다. 추가구입 시 가격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종이 고양이모래 야옹스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gmkt.kr/gs8Lu8), 또는 전화(070-8286-4578)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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