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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5회 대한안과의사회 초청 심포지엄에서 이오스안과 오정우 원장이 아쿠아 난시교정용 ICL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
ICL은 2002년 국내에 도입된 후 라식, 라섹, 엑스트라 라섹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더 개선된 시력 결과를 원하는 환자에게 큰 희망을 주었고, 현재도 점점 수술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난시교정용 ICL은 우리나라에 2005년에 처음 도입됐지만, 최근에야 사용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최근에는 2013년 7월에 국내에 도입된 홍채절개술이 필요 없는 아쿠아 난시교정용 ICL이 주로 시술되고 있는데, 이오스 안과 ICL 전문센터 는 2015년 ‘아쿠아 난시교정용 ICL’ 국내 최다 시술 및 2013년 아쿠아 난시교정용 ICL 도입이래 누적 최다 시술을 달성하고 있다. 지난 3년 간의 수술 결과가 이오스 안과 ICL 전문센터팀에 의해 연구 발표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난시교정용 ICL 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ICL 렌즈 제조사인 Staar사의 공식 초청에 의해 이오스 안과의 난시 교정용 ICL 수술 결과 및 수술 노하우를 소개하는 강좌로 마련됐다.
이오스 안과 오정우 원장은 “아쿠아 난시교정용 ICL은 시력교정 효과 및 안전성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수술 전 예측한 결과와 수술 후 실제 결과를 비교하는 예측도에서도 높은 상관 관계를 보여주었다. 또한 이전 난시교정용 ICL 렌즈에 비해 난시 교정 정확성이 30% 개선돼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또한 “2013년 7월에 도입된 아쿠아 난시교정용 ICL을 이오스 안과에서 시술 받은 환자들을 3년간 경과 관찰 결과, 백내장, 녹내장과 같은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이전의 난시교정용 ICL에 비해 수술의 안전성 및 정확성이 향상된 것으로 향후 난시가 있는 환자들에게는 좀 더 적극적으로 아쿠아 난시교정용 ICL 시술을 권한다”고 심포지엄에 참석한 안과의사들에게 당부했다.
이오스 안과 ICL 전문 센터팀의 곽노훈 원장은 “외국의 경우 ICL 시술 대상의 평균 48% 이상에서 난시교정용 ICL의 시술이 이루어지는데 비해, 국내에서는 16-20%만이 난시교정 ICL로 시술 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난시교정용 ICL 을 시행하는 안과에서도 -2디옵터 이상의 고도 난시환자에서만 주로 난시교정 ICL 이 시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오스안과는 2005년 국내에 난시 교정용 ICL 이 처음으로 도입된 이래 난시 환자에게는 지속적으로 난시교정용 ICL을 시술하여 지난 10년간 시술과 치료 경험, 서울 최다 시술 경험을 축척하고 있다. 이오스안과는 국내유일의 난시교정용 ICL 전문센터를 운영하면서 지난 10년간 난시교정용 ICL 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교육 및 자문활동으로 난시교정용 ICL이 널리 보급되는데 기여해왔다. 하지만 외국에 비해 전체 ICL 대비 난시교정용 ICL 시술이 절반도 되지 않는 현상은 개선이 필요하며, 이번 학회에 초청받아 이오스안과의 결과를 발표하는 것도 이러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오스 안과는 2014년 국내에서 유일하게 ‘난시 교정용 ICL 전문센터’ 로 지정 받았으며, 국내 단 3명뿐인 ‘난시교정용 ICL Best Skilled Surgeon‘ 중 2명이 이오스 안과 소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2015년 7월 국내최초로 ‘난시 교정용 ICL 우수 기관 (Center of Excellence) 및 교육 기관 (Training Center) 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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