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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그런 가운데 전반 14분 한국은 지소연이 정설빈에게 크로스를 올렸고, 정설빈의 오른발 슈팅이 중국 골키퍼의 펀칭에 막혔다.
이후 이민아는 골문 앞에서 중국 골키퍼가 펀칭한 공을 슈팅으로 연결하려 했지만 발이 공에 닿지 않았고, 슈팅이 무산됐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를 지켜 본 축구 팬들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일부 축구 팬들은 한 포털사이트 SNS에 "쉴드를 칠수가 없다. 여자축구를 보면 적극성이 없는 것 같아 아쉽다(p4******)", "발만 대면 골인데(토트****)" 등의 안타까움이 깃든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몇몇 축구 팬들은 "아쉽지만 이건 반응하긴 어려운 위치다(si******)", "이민아 화이팅! 응원합니다 후반전엔 골 넣을 수 있길(ot*****)" 등의 응원과 격려하는 의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의 의견과 반응은 개인의 주관적인 평가일 뿐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수준에서 바라봐야되겠다.
한편 한국은 중국에 0-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반전을 마쳤다. 한국이 7일 경기에서 중국에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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