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파이터' 이예지, 로드FC 029 준비로 구슬땀 '첫 승 기대'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3-12 20:19:2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로드FC 제공]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의 훈련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강원도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29 대회 48kg 계약체중 경기에서 일본의 시모마키세 나츠키와 대결을 펼치는 이예지는 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예지는 파운딩과 다양한 킥 공격을 연습하고 있다. 종합격투기는 타격뿐만 아니라 그라운드 상황에서의 공격과 수비도 중요하기에 그라운드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강점인 22인치의 굵은 허벅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를 활용해 킥 공격을 연마하고 있다.

그동안 이예지는 자신보다 훨씬 많은 경험을 가진 상대와 대결에서 넘치는 투지와 근성으로 격투기 팬들을 사로잡았다. 깜찍한 외모 뒤에 감춰진 전사의 근성을 이번 샤옴 로드FC 029 대회에서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