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조세 무리뉴 감독, 엇갈린 네티즌 반응 '무리뉴라 할 수 있다VS퍼거슨 따라가지 못한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5-28 0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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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멘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세 무리뉴 감독이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수장으로서 지휘봉을 잡았다. 이와 함께 '맨유' 무리뉴에 대한 다양한 네티즌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맨유가 루이스 판 할 감독을 경질하고, 결국 무리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맨유는 "무리뉴 감독이 맨유의 새로운 감독이 됐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최대 2020년까지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며 부임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리뉴니깐 할수있을꺼같다-배구도***" "이제 맨유에선 좀 오래갔으면..-오렌***" "포르투를 챔스 우승으로 이끈 감독이다 무슨말이 필요할까...-ri8**" "무리뉴가 원한 것처럼 맨유에서 "장기집권"을 꼭 기원합니다. 믿습니다 스페셜원-태업추***" "무리뉴 맨유 새로운 전성기 오길 기대합니다-경**" "이제 더 이상 말을 갈아 타지말고 퍼거슨이 그랬던 것 처럼 맨유에서 은퇴하자-zpq****" 등 기대감을 높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무리뉴가 오긴 했는데 과연 지금 맨유 맴버로 얼마나 끌어 올릴수 있을지 퍼기경 잇을때는 흔히 말하는 월클선수들이 각 포지션마다있었는데 지금은 글쎄? 현재 경기의 흐름을 바꿀수 있을정도의 월클이 있나? 맨유라는 이름으로 얼마나 월클선수 들에게 메리트가 잇을지 내년에 챔스도 못나가고 리버플처럼 중위권 팀이 되어버리는게 아닌지 무리뉴마저 안되면 답이 없을듯..-minr****" 등 걱정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의 반응은 개인의 평가일 뿐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수준에서 바라봐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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