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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중계방송 화면캡쳐 |
그리즈만은 이날 경기에서 멀티골을 성공시켜 팀 승리를 이끌며 놀라운 존재감을 뽐냈다. 이로써 프랑스는 유로2016 8강행에 성공하며 잉글랜드와 아이슬란드의 16강전 승자를 상대로 4강행을 다투게 됐다.
이가운데 이번 경기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어떤 누리꾼들은 한 포털사이트상에 "여태까지 본 유로 경기 중 가장 초고의 경기였다.(쿠*)", "그리즈만의 결정력, 지루의 제공권, 코망 돌파, 캉테 공격 차단, 포그바 볼 배급, 마투이디 중거리 잘봤습니다. 프랑스 우승 후보 각 나온다!(국***)" 등의 호평과 함께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역시 그리즈만. 메시 이후의 세계 1등 공격수 후보 자질을 가졌다. 멀티골은 일품이었다.(클린****)", "동생이랑 70분을 그리즈만 욕하다가 20분은 극찬만 나왔다(오랴**)" 등의 그리즈만에 활약에 대한 유쾌한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그리즈만은 이번 경기에서후반 12분 그리즈만이 동점골을 3분 후 역전골까지 터트려 승부를 뒤집었다. 반면 아일랜드는 후반 21분 수비수 더피가 퇴장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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