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오드리컴퍼니 제공) |
오윤혜가 '아이 위쉬(I wish)'로 다시 대중들과 호흡한다.
오윤혜는 지난 27일 '아이 위쉬(I wish)' 어쿠스틱 버전을 발표했다. 지난 2006년 휘성, 빅마마, 거미 등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을 배출한 음반기획사 엠보트에서 데뷔한 오윤혜는 꾸준한 활동으로 실력을 인정받아온 보컬리스트다.
2006년 데뷔곡인 '아이 위시'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해석한 이번 곡은 원곡의 화려함을 벗어던지고 피아노와 첼로만을 더한 어쿠스틱 편곡과 더욱 깊어진 오윤혜의 감성이 만나 새로운 '아이 위시'를 탄생시켰다.
이번 '아이 위시' 어쿠스틱 버전은 작곡가 김은선과 오윤혜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고, 한상원의 원곡을 바탕으로 재즈 피아니스트 박에녹, 작곡가 김희재가 편곡에 참여했다. 여기에 첼리스트 이혜지, 뉴런뮤직의 원써겐, 늘푸른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함동진 학생이 함께 영상제작에 참여했다. 아트디렉터 dorrell의 자켓 디자인은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애절한 선율과 가사에 오윤혜만의 가녀리면서도 호소력 있는 보컬과 잘 어우러진 '아이 위쉬'는 오랫동안 오윤혜의 노래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곡이 될 전망이다.
한편 오윤혜는 오드리컴퍼니를 설립해 작사, 작곡은 물론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열정으로 홀로서기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