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독자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구의회 의장 김기래입니다.
붉은 닭의 해 2017년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중구의회를 애정 어린 눈길로 지켜봐주시고 큰 성원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나날이 행복과 사랑이 넘치고 바라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제7대 후반기 중구의회는 주민여러분에게 친구 같은 의회, 동반자 같은 의회가 되고자 주민과 함께 걸어가는 중구의회라는 슬로건을 걸고 올해 7월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2017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유난히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일이 많았던 지난 한해였던 만큼, 지난 일은 모두 떨쳐버리고 더욱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야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지게 됩니다.

우리 중구의회도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주민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했는지 되새겨보고 아쉬운 점은 보완하고 잘된 점은 더욱 강화하여 2017년에는 주민여러분이 더욱 기댈 수 있고 믿음직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잡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2017년, 새벽을 깨우는 닭처럼 부지런한 한 해 보내시어 근면성실한 생활의 달콤한 열매를 많이 수확하시기 바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한 해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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