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김연경 팬클럽사이트) |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김연경 상하이 경기’, ‘김연경’ 등이 잇따라 떠오르며 핫이슈에 등극했다.
특히, 이날 김연경의 상하이 경기가 팬들의 관심을 모은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최근 충격을 안긴 김연경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11일 김연경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 프로 여자 배구팀과 남자 배구팀의 샐러리 캡 차이에 대해 “여자 선수만 1인 연봉 최고액이 샐러리캡 총액의 25%를 초과할 수 없다는 단서 조항까지 추가했다"며 "왜 점점 좋아지는 게 아니고 뒤처지고 있을까”라고 지적했다.
더욱이 김연경은 “이런 제도라면 나는 한국 리그에서 못 뛰고 해외에서 은퇴해야 할 것 같다”며 현행 제도를 비판한 바 있다.
한편, 2005년 흥국생명에 입단하여 데뷔했고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배구 전체 MVP를 수상했다. 레프트 포지션인 김연경의 키는 192cm, 스파이크 높이는 307cm, 블로킹 높이는 29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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