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김아랑이 곽윤기와의 열애설이 새삼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김아랑 선수의 광고 촬영 현장을 찾았다. 김아랑 선수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박서준을 뽑았고 박서준과 곽윤기 선수 증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에도 주저 없이 박서준을 선택했다.

김아랑은 "윤기 오빠가 '아랑아! 어디 나가면 오빠 이야기 꼭 하라'고 했다"면서도 "친하지만 아무 사이 아닙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아랑 선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3000M 계주 금메달 확정 당시 많은 눈물을 쏟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복잡한 감정들이 확 밀려와서 울었던 것 같다. 여기까지 잘 왔다는 그런 게 느껴져서"라고 회상했다.

이어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는 "선수촌에 택배가 진짜 이렇게 쌓여있더라. 오랜만에 선수촌 갔는데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구나 느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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