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11월23일 '다문화가족 우리말 겨루기' 대회 개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0-28 16:27:1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오는 11월16일 예선, 11월 9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11월23일 ‘다문화가족 한국생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18 강남구 다문화가족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오후 4시부터 열리는 이번 경연은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 말하기’와 ▲다문화가족자녀 대상 ‘이중언어 말하기’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날 대회에는 11월16일 실시되는 예선에서 선발된 12명이 출전한다. 본선 진출자에게는 총24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서는 11월9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이나 강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원섭 구 사회복지과장은 “강남구에는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외국인이 1만명 이상 거주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안정적으로 우리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문화의 ‘다름’이 강남에 ‘기분 좋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실과 한국어능력시험대비반 운영, 자녀 언어발달지도, 운전면허 취득지원, 봉은사 템플스테이, 친구와 함께하는 캠프, 엄마와 함께하는 한국사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