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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왕후 관람 포인트[포스터 |
가야 역사의 시초를 열어젖힌 김수로와 허황옥의 사랑, 그리고 그들의 이상을 그려낸 오페라 <허왕후>가 8~10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오페라 <허왕후>에는 소프라노 김성은, 김신혜, 테너 정의근, 박성규 등이 출연하며, 제작에는 작가 김숙영, 작곡가 김주원 등이 참여했다.
김해시 최초 창작 오페라인 <허왕후>는 오는 4월 8일 ~ 10일 초연을 마친 뒤 수정 보완 작업을 거쳐 오는 하반기에 대구‧서울 등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오페라 <허왕후>는 가야 역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그 문화‧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 김해 뿐 아니라 국내외 도시에서 사랑받는 오페라로 나아가고자 하니 관람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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