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규가 자신이 그간 마음껏 웃지 못한 이유(?)를 공개했다.
장성규는 5일 자신의 SNS에 "해명할게요. 지난 8년간 많은 분들께서 장성규는 웃을 때 눈이 안 웃는다며 진정성이 안 느껴진다,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여주셨더랬어요. 지금부터 왜 못 웃는지 말씀드립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웃으면 복이 가요. 눈웃음 치면 대통령상"이라고 덧붙여 특유의 유머감각을 드러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활짝 웃고 있는 장성규의 얼굴이 담겨져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웃고 있는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웃을 때 일부러 눈에 힘주는거였나? 슬퍼" 등의 반응이 더욱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4월 JTBC 입사 8년 만에 퇴사한 그는 특유의 재치와 센스로 프리선언 후 방송가에서 러브콜이 쏟아졌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2'를 비롯해 최근 종영한 Mnet '슈퍼 히어러', '니가 알던 내가 아냐' MC를 맡아 활약 중이다.
한 방송에서는 프리선언 이유를 "돈 때문"이라고 밝히며 "수입이 15배 이상 늘었다. 20배는 안 되는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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