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중학교사거리~석성로 구간 교통정체 해소 위한 도로 확장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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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오왕석 기자] 용인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지난 12일 동백지하차도사거리 교통환경 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 확보와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살폈다.
이번 현장점검은 김 의원이 지난해 10월 제296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선 필요성을 제기한 이후 관계 공무원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오며 추진된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당시 출근시간대 동백지하차도사거리의 극심한 차량 정체와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점검한 결과, 교통섬 구조물 충돌사고와 차량 간 접촉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현재 추진 중인 개선공사는 신동백롯데캐슬에코1·2단지와 하우스디동백카바나아파트 방면에서 동백죽전대로 청덕동 방향으로 좌회전하는 차량의 동선을 개선하기 위해 교통섬과 횡단보도를 북측으로 이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좌회전 차량의 회전 반경이 줄어들어 1·2차선 이용이 보다 원활해지고, 반대편 도로에서 우회전 진입하는 차량의 합류 여건도 개선돼 교통 흐름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는 오는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며, 김 의원은 준공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용인시는 동백지하차도사거리 동측 우회전 차로 인근 버스정류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약 700m 규모의 버스베이 설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김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함께 개선을 요구했던 동백중학교사거리 일원의 교통정체 문제와 관련해서도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이날 함께 점검한 동백중학교사거리는 출퇴근 시간대에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하고 있어 교통환경 개선이 매우 시급한 구간으로 김 의원이 지적한 바 있다. 용인시는 현재 왕복 3차선에 불과한 해당 구간을 4차선으로 확장하여 차량 통행을 크게 개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용인시는 지난 3월 동백중학교사거리와 석성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확장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고시했으며, 2027년 도로 확장공사 시행을 목표로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김 의원은 이날 도로 확장 예정 구간도 함께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병민 의원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이를 정책으로 제안해 행정에 반영되는 과정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교통·생활환경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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