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대형 건설공사 현장점검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5-16 1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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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발주 공공사업장 12곳, 민간공동주택 1곳 대상

▲ 광주광역시청 전경.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대형 건설공사에 대한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도로, 하천, 아파트, 건축물 등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의 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점검은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 등 외부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광주시와 산하기관에서 발주해 시공 중인 총 공사비 50억 원 이상 대형 건설공사 12곳과 시에서 허가해 건립 중인 600세대 이상 민간 공동주택 1곳에 대한 현장을 대상으로 한다.

건설공사 현장의 ▲가시설 등 구조물 안전관리 상태 ▲시공관리, 품질관리, 자재관리 상태 ▲비산먼지 저감대책 등 환경관리 상태 ▲우기철 대비 수방대책 ▲교통처리시설물, 안내표지판 설치 상태 ▲보행자 및 차량통행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건설현장의 고위험 시설(동바리, 교량, 대규모 비탈면 등)에 대한 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며, 건설현장 사망사고 감축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건설안전 홍보도 병행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건설현장 대응방안과 예방수칙 이행여부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또는 보완토록 조치하고 부실시공 현장은 보수·보강과 함께 부실 정도에 따라 부실 벌점을 부과하는 등 엄정 조치하고 우수현장에 대해서는 연말 표창할 계획이다.

김경호 시 건설행정과장은 “매년 2회 대형 건설공사 현장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지난해 상반기 11개, 하반기 10개 공사현장을 점검해 377건의 현지 시정 조치와 기술자문을 한바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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