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오는 14일 ‘충남 부스트업 데모데이 2021’ 개최

이승준 기자 / / 기사승인 : 2021-04-13 10: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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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충남 부스트업 데모데이 2021(Boost-up Demoday 2021)’을 오는 14일 롯데타워 SKY31 컨벤션 컨퍼런스 A에서 개최한다. 해당 행사는 스타트업, 전문투자자 네트워크 플랫폼 ‘넥스트유니콘’과 함께 온라인으로도 진행 예정이다.

 

충남 부스트업 데모데이 2021 참여기업으로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로컬크리에이티브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아트뮤플랫폼, 이레정공, ㈜캐스트유, 포메틱 총 4개사와 예비창업패키지의 홈디즈, 유닛미, 소재 부품 장비 지원사업의 ㈜플라즈맵, 농업회사 푸디웜㈜ 등으로 총 8개 기업이다. 

 

각 기업별 7분의 IR피칭과 3분의 Q&A로 총 10분 동안 발표하며, 발표 이후 네트워킹 부스로 이동해 관심 있는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을 자유롭게 만나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과 데모데이의 녹화본은 오는 22일 넥스트유니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전문투자자와 네트워크 확대 및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각 사업부가 준비했다. 투자기관의 운용펀드, 투자분야, 투자단계 및 예산에 맞는 스타트업을 연결해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우리 센터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유망한 창업기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상생활의 변화뿐만 아니라 일하는 방식과 투자환경 역시 급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첫 발걸음”이라며, “충남 부스트업 온·오프라인 데모데이를 통해 IR발표는 물론 투자까지 연계하여 성장 가능성 높은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성공적인 창업가와 기업을 육성하는 충남지역의 허브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넥스트유니콘은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스타트업 4900여 개, 투자 심사역 및 대기업 투자팀 1500여 팀이 활동 중이다. 스타트업 및 전문투자자 탐색과 같은 투자 네트워킹 서비스 및 온라인 데모데이를 위한 ‘유니콘LIVE’, 스타트업을 위한 PR솔루션 ‘뉴스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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