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안병준)와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수봉)는 오늘(12일), 광주·전남지역 건설업 사고사망자 감소를 위해 핵심 유관기관인 대한건설협회(회원 921개사), 대한전문건설협회(회원 3,592개사), 건축사회(회원 651개사)와 업무협약 체결=사진,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안병준)와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수봉)는 오늘(12일), 광주·전남지역 건설업 사고사망자 감소를 위해 핵심 유관기관인 대한건설협회(회원 921개사), 대한전문건설협회(회원 3,592개사), 건축사회(회원 651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안병준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장, 최수봉 전남지역본부장 및 대한건설협회 김영주 광주광역시회장, 공후식 전라남도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이서길 광주광역시회장, 오종순 전라남도회장, 건축사회 강현구 광주광역시회장, 조연준 전라남도회장이 참석, 건설업 안전보건관리 수준향상과 기관 간 역할 분담을 통한 상호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건설업 사망사고 예방에 역량을 집중키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사망사고 예방 체크리스트 제공 및 정기 점검, △회원사 안전보건교육 지원, △리플릿 등 안전보건자료 공유 등의 사망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안병준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건설업 사망사고 감소의 분야별 중심축으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소규모 건설현장까지 안전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기관 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노동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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