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4차 산업혁명시대 자녀교육 방향

▲ 온라인 부모학교운영 포스터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 이후 4차 산업혁명시대 자녀교육을 주제로 시작한다.

 

진로, 학습, 정서로 나눠 각각의 강의 영상을 다음달 4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네이버 밴드 온라인 부모학교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진로 편은 ‘합리적인 자녀의 진로를 고민하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학습 편은 ‘미래를 준비하는 쓸모있는 학습법’, 그리고 정서 편은 ‘우리 아이의 미래능력, 정서조절’로 구성돼 있다.

학부모, 교사, 일반인 누구라도 관심 있다면 전화로 신청하거나 영암군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참가신청서(QR코드)를 보내면 가입승인 후 수강할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국내외 많은 전문가들은 코로나 이후 변화의 속도가 더욱 빨리질 것으로 예상하는데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시대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사고전환이 먼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어 온라인 부모학교를 개설하였다.”고 밝혔다.

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대면상담 뿐만 아니라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화상으로 청소년들을 만나고 있다. 친구관계, 학교적응, 학습 및 진로 고민 등을 가진 청소년과 부모님은 월~토요일까지 무료로 이용가능 하며, 사전에 전화로 상담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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