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월드옥타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수출 상담회··· 170만 달러 수출협약 성과

이인주 기자 / li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0-17 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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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이인주 기자] 전남 완도군이 최근 그랜드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열린 재외 동포 최대 경제 단체인 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제2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연계 수출 상담회’에 참가해 라오스, 네덜란드, 일본 등 3개국과 총 170만불(약 20억원)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5월 대전에서 열린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수출 상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수출 상담회에 참가했다.

군에서는 지역내 5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총 15개국의 바이어들과 24건의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결과 군 수출 기업인 흥일식품(해조류)이 라오스(100만불), 완도다(전복ㆍ해조류)는 네덜란드(50만불), 해성인터내셔널(광어)은 일본(20만불)과 각각 수출 협약(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제품 설명을 하지 못하는 등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수출 상담회 2회 참가 만에 거둔 결실이다.

상담회에는 군 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남양주시 등에서 70여개의 중소기업이 참가했으며,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전세계 30개국, 46개 지역, 약 130여명의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 등과 함께 군 수출 상담 현장을 방문해 상담회 참가 기업들을 격려한 신우철 군수는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이 이번 월드옥타 수출 상담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입증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수산물 수출 증대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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